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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레슨&연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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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8일차 연습 8일차. 레슨 5일차 오늘은 오전에 할일이 있어서 평소보다 늦게 연습장에 다녀왔다. 오늘은 자연스러운 스윙궤도와 임팩트 때 타이밍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프로님도 오늘은 뭘 새로 가르쳐주기 보다는 원포인트로 한번씩 지적해주는 식으로 레슨을 받았다. 스윙궤도가 지난번에 비해 약간 부드러워지긴 했는데, 여전히 팔로우쓰루에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임팩트 때 하체가 선행하는것, 임팩 할 때 오른쪽 어깨를 눌러주는 동작을 하며 팔로우쓰루에도 오른어깨가 좀 덜 들리는 것을 생각하면서 스윙을 해 봤다. 프로의 말에 따르면 백스윙과 팔로우스윙은 대칭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백스윙 회전구간에서 왼 어깨가 기울어내려가는 것 처럼 팔로우스로우에서도 오른어깨가 기울어지는게 자연스럽다는 것이었다. 스윙..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7일차 연습 7일차. 오늘은 토요일, 프로님 없이 혼자 운동. 어제 중점점으로 패운 팔로우 쓰루 동작에서의 팔 높이에 대해 좀 더 연습해보았다. 백스윙 팔높이도 한번씩 체크했고, 몸에 힘이 들어간다 싶을 때 왼팔 긴장 풀기, 한숨쉬기 어깨털기 등등 온갖 힘 뺄 수있는 방법을 시도해봤다. 어제 배운게 다 어디로 갔는지, 팔로우 쓰루 시 팔이 다시 상당히 높았다. 얼굴 앞으로 돌아 나와서 걸리는 느낌이랄까. 클럽헤드가 자연스럽게 돌아 나와서 등쪽으로 가야 하는데 계속 서있는 동작이 많이 나왔다. 열받는다. 어제 프로님이 알려준대로 스윙속도를 줄이면서 궤도 조정에 집중했는데, 그럼에도 속도를 올리면 도루묵이 되어있었다. 상체가 좀 더 많이 돌아야 스윙이 낮아지는가 싶어서 골반을 선행하는 것도 시도해봤는데, 크게 상관..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6일차 연습 6일차, 레슨 4일차 어제 열심히 개인운동을 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는 날이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백스윙 탑에서 팔위치를 높게 하고, 허리 회전 및 던지는 타이밍에 대해 신경쓰면서 연습을 했다. 던지는게 뭔가 경직된 느낌이 있었는데, 내가 왼팔을 무조건 피고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백스윙 탑에서는 너무 팔을 쭉 피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렸다. 이렇게 하니 몸의 힘이 좀 더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골반 회전 타이밍에 대해 프로님께 질문했는데, 백스윙 탑에서 무릎 - 골반 - 어깨의 순서로 회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백스윙 탑자세에서 어드레스를 기준으로 무릎은 15도, 골반은 45도, 어깨는 90도 정도 돌아가는데, 보통 초보자들은 어깨부터 돌리기 시작하고, 그러면 체..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5일차 연습 5일차. 오늘은 프로님이 안나와서 혼자 연습했다. 어제 레슨때는 프로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70분동안 공을 80개정도밖에 못 쳤는데, 오늘은 덕분에 연습해 집중할 수 있었다. 어제까지 지적 받았던 부분을 신경쓰면서 스윙연습을 했다. 내용을 되새길 겸, 이곳에 다시 정리하며 복기해본다. 스윙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1. 어드레스자세: - 스탠스는 최소 어깨너비: 안정성 확보 - 왼발 끝을 약간 벌려서 서기 (살짝 타겟쪽을 향하게): 회전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함 - 무릎은 심하게 굽히지 않게 (완전히 폈다가 살짝 구부리기) 2. 테이크백/백스윙 - 테이크백 시 클럽헤드를 뒤로 보내는 느낌 (오른쪽으로 당기지 않게 조심) - 왼 무릎이 오른쪽으로 따라가지 않고 남겨두기 - 무게중심 이동도 회전에 의한 자연..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4일차 연습 4일차. 레슨3일차. 오늘은 일단 어제 배웠던 백스윙탑, Stack&tilt (?) 에 익숙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연습했다. 확실히 백스윙탑은 계속해서 신경쓰다보니 좀 덜 불편해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생각을 안하면서 치면 어김없이 팔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체고정 스윙 같은 경우에도 불편했지만 익숙해지기 위해 계속 연습하였다. 이것도 생각을 안하고 하다보면 어느새 몸이 좌우로 스웨이되는 나를 발견하게되었다.. 습관이라는게 무서운게 정말 귀신같이 원래 폼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고치려면, 아마도 지금까지 쳤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연습을 하다보니, 클럽을 릴리즈 하는 타이밍이 아리송 했다. 클럽을 던지라고 하는데, 그 타이밍이 계속 안맞아서 그런지 스윙이 일정하지..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3일차 레슨2일차, 연습 3일차. 오늘은 아이언스윙 백스윙 포지션과 하체 움직임에 대해 배웠다. 프로님이 보시자마자 나의 백스윙 탑이 너무 낮게 형성되어있다고 하셨다. 뒤에서 봤을 때 오른 어깨가 왼팔과 오른팔 사이에 위치해야 하는데, 나의 경우 왼팔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낮다는 얘기다. 아이언은 공을 다운블로로 쳐야 하는데, 스윙 궤도가 눕혀져 있으면, 정확하게 타격하지 못하는게 문제라는 것이다. 또한 옆구리에 공간이 없으면, 스윙할 때 공간이 작아져서 스피드를 충분히 낼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는 마치 어깨 뒤에 회전할 공간이 없는 것과 비슷한 경우인 것 같다. 고치는 방법 1. 항상 필요한만큼보다 과도하게 동작을 취하라고 하였다. 2. 왼팔을 거의 머리까지 드는 느낌이 되게 한다 3. 오..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2일차 이번 한달 챌린지의 2일차이자 첫 레슨! 새로운 프로님과 만나는 첫날이었다. 오늘의 수업 내용은 어드레스.. 처음으로 돌아갔다. - 그만큼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얘기...(?) 공을 딱 하나 치자마자 바로 어드레스로 갔는데, 내 보폭이 너무 좁고 11자로 서며, 그립을 과하게 말아 쥔다는 지적을 받았다. 프로님이 설명한 어드레스 자세는 다음과 같다. 1) 무릎을 편 상태에서 보폭은 내 어깨너비만큼-어깨가 떨어지는 자리에 발이 오게... 2) 발은 토 부분을 더 넓게 해야 함-몸통의 회전을 더 잘 만들어 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3) 피고 있던 무릎을 살짝 구부려주면서 체중이 살짝 앞으로 올 수 있도록, 4) 무릎 사이에 물에 젖은 스펀지를 끼워서 잡듯이, 약간 조여줘야 함 5) 왼손 그립은 왼손 팔이 자연..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1일차 마음을 먹고 바로 골프연습장으로 달려갔다. 마침 사장님이 계셔서 간단한 상담을 받고 한달짜리 레슨+연습장 이용권을 끊었다. 새로운 프로님이 얼마전에 레슨을 시작하셨는데, 인근 골프장에서 아카데미도 운영하신다고 한다. 예전에 프로한테도 잘 배웠지만, 좀 더 기대가 된건 사실이다. 하필 오늘이 투어 대회에 참여하시는 날이어서 오늘은 뵐 수 없었다. 그래서 사장님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달을 끊어 준다고 하셨다. 오늘부터 3일간은 뽀너스로 이용! - 33일(?) 챌린지로 변경. 라커도 서비스로 주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몸풀기 시작. 오랜만에 운동을 재개하는 거여서 오늘은 가볍게 7번 아이언 위주로 연습하였고, 마지막에 드라이버를 몇개 쳐 보았다 (드라이버는 괜히 했다..) 먼저 7번 아이언 - 오랜만에 연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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