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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라떼] 자바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 무료강좌 지난주부터 나흘간에 걸쳐서 코드라떼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바 기초강의를 들었다. 날마다 다르지만 거의 풀타임으로 강의를 수강하였다. 설치 등을 포함한 준비단계를 제외하고 60강 이상의 비디오와 문서로 구성되어 있었고, 자바의 여러 기능과 개념에대해 다뤘다. 그 중 객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배웠고, 클래스, 속성, 생성자, 오버로딩, 메서드, 패키지, 캡슐화에 대해서도 배웠다. 나아가 상속과 다형성, 추상화와 인터페이스의 개념에 대해서도 배웠고, 각종 도구 ( enum, Generic, Collection, Map, Stack & Queue, Wrapper)도 다루었다. 강좌를 듣는 동안 메모장 만들기 실습도 해보았다. 나의 느낀점을 말하자면, 수업에서 다룬 기초문법 (반복문, 조건문 등) 은 그 전에..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13일차 연습 13일차. 레슨 9일차. 반환점을 돌고 나서 첫번째 레슨. 오늘은 아이언에서 두가지를 배웠다. 하나는 내가 탑에서 비교적 오래 머물러 있다는 것. 지금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리듬을 위해 탑에서 멈춤동작을 없애라고 하셨다. 사실 이얘기 전에도 들었던 적이 있는 것 같다. 근데 이번 프로님이 덧붙인 것은, 억지로 pause를 없애려 하지 말고, 백스윙을 좀 더 천천히 들어올리라는 것. 그렇게 해보니 정말 리듬이 좀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었다. pause를 없애기 위해 스윙을 빨리 올렸다 빨리 내렸을 때 리듬이 완전히 망가지는 느낌이었는데, 백스윙을 천천히 하니 다운스윙때 가속할 동력이 더 생긴다고 해야 할까? 준비시간도 더 생기는 동시에 리듬감도 생겨서 좋았다. 다른 한가지는 골반회전인데, 엉덩..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한달 챌린지의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주동안 나름 열심히 쳤는데, 어느정도의 성과가 있었다. 아이언 거리도 늘었고, 방향성도 훨씬 좋아졌다. 드라이버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풀스윙 안하면 어느정도 모이는 것 같다. 아이언의 경우 특히 self-correction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몇가지 얻었다 - 어드레스 시 스탠스, 공과의 위치 - 백스윙 탑에서의 팔 위치 - 손목에 힘 빼고 스냅 사용 - 임팩트 시 골반 선행 - 스웨이 최소화 - 팔로우스로우 시 팔 높이 아직 잘 안되지만 최소한 뭐가 안되면 어떻게 나가고 뭘 고치면 어떤 식으로 공이 날아가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지식을 얻어서 혼자 칠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거리와 일관성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은 얻은것 같다. 사실 ~에 대..
우테코 사전교육 1주차만 하고 그만둘 후기 지난주 수요일 우테코 사전교육이 시작되었다. 총 4주간의 과정인 사전교육은 1주차에 7개의 과제를 제시하고 solution을 제출하는 식의 구성이다. 1주차의 과제를 하기 위해 (내가 파악하기로는) (백엔드라면) 자바 기본문법에 어느정도 숙달되어 있어야 하고, 객체지향설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git에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고, github를 통한 협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지난주까지 웝개발 풀스택 기초강의를 들었고, 우테코 지원서를 낸 후에 깃과 깃헙의 기본적인 부분을 공부했고, 자바의 기본문법에 대해 '처음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전교육을 시작하기 전, 나는 '사전교육을 들으며 열심히 자바를 학습하고 나면, 아주 잘 하면 최종 코딩테스트도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열..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12일차 연습 12일차. 레슨 8일차 오늘도 역시 아이언과 드라이브 연습. 아이언을 30분정도 연습하고 드라이버는 40분 정도 연습했다. 일관성있는 샷을 위해 하체를 최대한 고정한 상태에서 스윙을 해 보았다. 생각보다 임팩트가 나쁘지 않았다. 무게중심이동을 의식하다보면 자꾸 스웨이가 나는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접근해본건데, 하체를 최대한 고정시킨 상태에서 골반 회전을 하다보니 무게중심이동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스웨이도 줄어드는 것 같았다. 오늘의 고민거리는 이전과 비슷하게 탄도가 높게 형성되는 것. 높을 때는 24~26도까지 나왔는데, 클럽을 잘 던질수록 탄도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핸드퍼스트가 좀 더 나타나야 한다고 프로님께서 지적해주셨다. 이를 위해서 골반 회전이 더 잘 이뤄져야 한다고.. 전에 했던 ..
깃과 깃허브에 대해 배워보자. 개발자로서 협업하기 위해 필수적인 깃과 깃 허브. 우테코 사전교육에서 나오는 과제는 모두 깃허브를 통해 제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공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깃도 모르면서 사전교육에 도전하다니, 겁도 없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강의를 보면서 공부해보았다. 나는 두개의 강의를 봤는데, 둘다 유료 강의의 일부를 무료로 풀어놓은 것이었다. 두 강의 중 나는 얄팍한 코딩사전 (이하 얄코) 이라는 채널을 보고 공부했는데, 두시간 남짓의 강의로 깃과 깃허브의 개념, 각종 설정, 커밋하기, 브랜치, 깃헙에 대해 가르쳐 주는 강의(무료 강의 링크는 여기, 유료강의는 여기)였다. 강의시간은 두시간 반 가까이 되는데, 강의자의 설명을 이해하고, 필기하고, 정리하고, 따라해보는데 그 두배 정도는 시간이 소요된것 ..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11일차 연습 11일차. 오늘은 프로님 없이 연습하는 날. 아이언으로 몸을 풀고 드라이버를 열심히 쳤다. 아이언은 역시 회전 타이밍에 대해 생각하면서 쳤다. 하체리드+던지는 타이밍. 방향이 일관성이 있지 않고, 특히 슬라이스성 타구가 많이 나왔다. 하체회전이 너무 빨랐거나, 팔로쓰루가 너무 위로 들어올리는 느낌이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둘다 신경써 가면서 연습했다. 히팅후 클럽을 자연스럽게 돌리는 식으로 하다보니 가끔 심한 훅이 나왔다. 하체선행은 특정 타이밍을 콕 집어서 '이게 맞는 타이밍이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냥 잘 맞았으면 좋았나보다~ 하는 식이었는데, 뭔가 인지할 수 있는 기준 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20분정도 아이언 연습을 하고 드라이버로 넘어갔다. 드라이버 연습동안에는 1) 하체 리드가..
[한달챌린지-골프레슨 2탄] QED 골프아카데미 레슨받기 - 10일차 연습 10일차. 레슨 7일차. 오늘은 아이언으로 몸을 풀고 드라이버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려고 했으나, 아이언이 썩 좋지 않아서 계속 치다 보니 드라이버를 원하는 만큼 연습하지 못했다. 오늘 집중한 부분은 코킹&던지기, 임팩트 시 하체 선행이며, 스윙 후 영상을 통해 백스윙 탑 위치와 팔로쓰루 궤적이 부드럽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했다. 오늘은 아이언이 자꾸 뒷땅이 나는 느낌이 있었다. 무게중심이동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자꾸 스웨이가 생기는 것 같았다. 하체 회전을 통한 무게중심이동에 신경썼지만 타이밍이 뭔가 잘 안맞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카메라 각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백스윙 코킹할때 뭔가 클럽의 끝이 정면을 향하는게 아닌 약간 오른편을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점점 스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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