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D 아카데미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24~26일차 2022.5.10~12 이번주는 출국과 인터뷰, 다른 일정 등이 많이 있어서 훈련 일지를 그때그때 남기지 못했다. 그래도 레슨은 열심히 받았다는 것에 만족하며, 늦었지만 지금이나마 그때 배웠던 것들을 이곳에 남긴다. 마지막 3일 동안은 드라이버를 배웠다. 드라이버를 훈련하면서 다섯가지 정도를 중점적으로 배웠다. 1. 공 위치는 왼발 안쪽 2. 상체는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임 3. 백스윙을 할때 팔을 너무 많이 들지 말것 4. 한시방향으로 던지기 5. 하체 고정하고 척추를 세운 채로 스윙하기 이 다섯가지였는지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래서 일지는 그때그때 남겨야 한다... 4,5번은 아이언과 같은 개념이지만 1,2,3번은 약간 달랐다. 공 위치야 로프트의 각에 따라서 옮겨지는 것이기에 그렇다 치지만..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23일차 2022.05.09. Mon 오늘은 출국준비와 다른 일로 딱 70분 정도만 운동을 했다. 아이언 연습을 했는데, 여전히 훅성 구질이 많이 나왔다. 지적받은 포인트는 - 백스윙시 팔 높이가 너무 낮은것 - 테이크백에서 팔을 접기 시작하는 것 - 무릎을 과도하게 굽히는 것 - 팔로스로시 당기는 느낌 두가지였고, 이를 고치기 위해 테이크백까지 좀 천천히 팔을 핀 상태로 빼고 그상태에서 오른팔을 굽히며 올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임성재 선수가 아마 이런식으로 테이크백은 꽤나 천천히 했던 것 같다. 백스윙에서는 오른팔꿈치가 몸통에서 떨어져야 하는데 자꾸 붙는경향이 있었다. 공을 세게 치든 약하게 치든 일정한 스윙궤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부분이 쉽지 않았다. 이젠 무조건 세게 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탄착군을..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22일차 2022. 05. 06. FRI 아이언 칠때 무릎은 살짝만 굽히기, 백스윙 팔 높게 들기-> 뭔가 스윙을 크게 만든다는 느낌 +) 공을 치고 당겨오는 느낌보다는 1시방향 바깥으로 던지는 느낌이 더 많이 있어야 함. 어프로치는 보통 100m까지 (피칭) 60m 이내는 무게중심이동 최소화하고 정확하게 맞추는데 중점 70m 부터는 무게중심이동으로 스윙 속도를 높일 것 -> 공 위치는 오른발쪽에 놓을 때 로프트가 더 세워져서 멀리나감 왼발쪽은 반대로 더 적게 나감. 이걸로 거리를 조절 가능 - 스윙은 동일하게.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20일차 2022. 05. 04. Wed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어프로치와 아이언을 훈련했다. 이제 레슨이 정확히 다섯 번 남았는데, 드라이버를 배워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먼저 어프로치를 연습했다. 원래는 20~50m 를 30~40회씩 치는 연습을 했었는데, 기본 스윙메커니즘을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30, 40, 50m 를 연습했고 주로 30m를 연습했다. 오늘은 프로에게 받았던 레슨 내용과 유뷰브에서 배재희 프로가 했던 어프로치 레슨을 중심으로 연습을 해 보았다. 프로에게도 내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물어봐가면서 연습을 했는데, 프로는 1) 거리에 따른 스윙을 구분해서 할 수 있게 연습할 것 (예를 들어 허리높이는 30m등) 2) 백스윙에서 손목을 활용하여 스윙의 무게를 느낄 것 3..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19일차 2022. 05. 03 TUE 오늘은 어프로치와 7번 아이언을 연습했다. 어프로치는 처음에 여성용 연습채를 치다가 나중에 남성용 채로 바꿨다 (56도) 먼저 어프로치로 연습하였다. 20, 30, 40 샷을 각각 50여개씩 연습했는데, 핸드퍼스트 스윙을 지적받았다. 핸드퍼스트로 클럽 헤드를 휘둘렀지만 클럽헤드를 던지지 못하고 핸드퍼스트가 유지된 채로 스윙이 끝나는 형태의 샷이 주로 나왔다. 클럽 페이스를 볼 가는 방향으로 유지하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스윙을 했던 것 같다. 이렇게 하다보니 스윙이 왼 어깨에서 걸리고, 자연스럽게 돌아가지 않는 동작이 나왔다. 프로는 클럽 헤드를 던져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클럽 헤드를 던지게 되면 로테이션이 생겨서 클럽 페이스 유지가 안된다고 하니, 클럽은 던지되 ..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18일차 2022. 05. 02. Mon 이제 골프레슨 받을 날이 얼마 안남았다. 프로에게도 이를 이야기했고, 오늘은 어프로치샷 진도를 나갔다. 어프로치는 크게 두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다. 스윙의 크기와 몸의 중심에 관한 것 이다. 먼저 스윙의 크기는 거리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프로의 경우 크게 4단계로 나눠서 1단계: 손이 허리높이 (30m), 2단계, 허리와 어깨사이(40m), 3단계: 어깨높이 (50m), 4단계: 어깨 위 (60m) 등으로 나누는 것이다. 각 거리마다 일정하게 스윙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30m보다 짧은 거리의 경우 클럽을 짧게 잡고 치면 되는데, 20m의 경우는 한손정도 짧게 잡고 (그립과 샤프트 만나는 지점) 30m 스윙과 동일하게 치고,..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17일차 2022. 04. 30. Sat 오늘은 영어시험을 봐서 연습을 안하려고 했었는데, 시험 후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백스윙 탑에서 체중이동과 다운스윙 초입부터 강하게 팔을 내리는 동작을 연습했다. 플러스, 팔 들기, 하체 고정도 신경쓰면서 연습했다. 확실히 다운스윙 초입부터 빠르게 스윙을 하려니 힘이 좀 더 들어가는듯했다. 하지만 동시에 신체의 다른 부분은 최대한 고정된 채로 스윙을 이어나가야 했기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스윙 속도에 비해 로테이션이 늦어서 클럽헤드가 자주 열렸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지나치게 몸을 돌리는 동작도 간간이 나왔다. 확실한 것은 연습할수록 해당 동작이 좀 더 잘 나오기는 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정확도를 높이는 것인데, 이는 .. [한달 챌린지-골프레슨] QED 골프아카데미 16일차 2022.04.29. FRI 오늘은 꼭 어프로치를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7번아이언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아서 몇가지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프로의 지도를 받고 열심히 연습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중요한 것을 배우긴 배운것 같은데, 머리로 이해도 잘 되지 않고, 몸도 잘 따라주는것 같지는 않았다. 프로가 마지막에 뭔가 좀 되는것 같다고는 했는데, 나는 딱히 느끼지 못했다. 일단 내가 궁금했던 지점 세가지를 물어보았다. 먼저 백스윙시 왼 무릎의 움직임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예전에, 백스윙시 오른쪽은 당기고 왼쪽은 약간 밀어내는 느낌을 느껴보라고 한 적이있다. 나의 질문은, 이런 동작을 할 때 실제로 왼쪽 무릎이 약간 앞으로 나오는 듯 한 느낌이 있었는데, 무릎이 지나치게 나오는 것은 아닌지 궁금..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