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시작하며
2023년도 벌써 5일이 지났다. 작년 하반기부터 뭔가 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나름 장기 계획을 세우고,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들이다. 22년 9월에 케냐 여행을 짧게 했다가 한국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홈페이지만들기, SQL, JAVA, Python과 같은 그 전까지 크게 관심없었던 것들을 새로이 배워봤고, 나름 야망을 갖고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우아한테크코스 사전교육에도 참여하였다. 나름 열정을 가지고 했지만, 결국 중간에 코로나에 걸려서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한게 아쉽다. - 사실 너무 힘들었는데, 코로나를 핑계로 죄책감을 좀 덜 갖은 채로 중도포기하게 되었다. 계획된 대로 가나로 돌아왔고,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나 시작하게 되었다. 약 한달간 가나에서 통역, 코디, 및 시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