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an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프라운딩 (2023.02.11) @ Achimota Golf Course 오늘은 새로운 분들과 함께 라운딩을 돌았다. 전부 고수분들이셨고, 덕분에 운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의 목표는 공 안 잃어버리기. 오늘은 경기 양상이 평소와는 좀 달랐다. 보통 몸 푸느라 초반에는 공이 잘 안맞다가 4번홀 - 파5 홀부터 뭔가 방향도 좋아지고, 어프로치 거리감도 조금씩 맞기 시작하는 편인데 오늘은 무려 3연속 파를 잡으면서 시작하였다. 파를 잡으려면 드라이버, 세컨샷, 칩샷, 퍼터 모두에서 큰 실수가 있으면 안되는 것 같았다. 첫 홀은 애매한 250야드 거리였는데, 왼쪽 바로앞에 나무와 연못이 있고, 오른쪽은 커다랗게 오비구역이 있어서 폭이 굉장히 좁은 까다로운 홀이다. 그래서 보통 미들 아이언으로 짤라서 가는데, 지난주부터 우드로 바로 보는 것을 시도했었다. 지난주에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