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백으로 가는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프라운딩 (2023.05.13) @ Achimota golf course 3주만에 라운딩. First half: +14 Second half: +14 Total: +28 확실히 라운딩을 매주 하지 못하다보니, 스코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손끝의 감도 중요한 것 같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중요한 것 같다. 이번 라운딩에서는 뭔가 문제가 있을 때 그걸 고칠 수 있는 능력이 퇴화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드라이버가 아주 좋지 않았고, 세컨 샷은 비교적 좋았던 것 같다. 칩샷은 보통이었고 퍼팅도 그랬다. 드라이버는 계속해서 훅이 났는데, 내가 자꾸 덤빈다는 사실을 라운딩이 끝날 때 쯤에서야 알게 되었다. 동반인께서 귀뜸해 주셨는데, 그 순간에는 '진작에 좀 알려주시지'라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미리 알려줬어도, 그거 고치다가 잘 안되면 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