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한테 개발자 관련 웹 드라마를 소개받았다.
"나도코딩"이라는 개발자 유튜버 채널에서 비전공자 문과 출신이 부트캠프에 가서 6개월동안 공부한 다음에 개발자로 취업해서 겪는 상황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드라마이다. 동생 말로는 현실 고증이 잘 되어 있고, 댓글 중에도 도움 될만한 내용이 있다고 하여 댓글까지 쭉 훓어보고 뭔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를 이곳에 모아 보기로 하였다.
댓글 모음은 맨 아래에
시간이 없으니 정리한 내용은 바로 아래에
공부하는 동안
1) 질문 하기 전에 내가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해야 함 (구글링 등), 2) 항상 코딩생각(고민)하기, 3)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기, 4) todo 리스트라도 만들어보기 (토이프로젝트), 5) 여기에 들어가는 기술이 뭔지 블로그 등에 정리, 6) 그 기술을 따로 공부하면서 왜 만들었는지 습득하기, 7) 내가 쓰는 기술이 무엇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는지(why) 생각/정리하기
포트폴리오 작성 시 프로젝트의 핵심
1) 어떤 기술 스택을 어떻게 썼는지, 2) 어떤 디자인패턴을 어디에 썼는지, 3) 협업은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
4) to-do리스트가 아닌 이미 내가 한게 들어가게, 5) 서비스를 배포하는 경험 하기, 6) GIthub를 하려면 제대로 & 실제 세상에 기여할 만한 임팩트를 만들기, 7) 블로그에도 진짜 인사이트 (뭔진 아직 모르겠지만), 정말 의미 있는 것 위주로 올리기-관련된 내용은 더 알아봐야 할 듯,
-> 위 사항이 어떻게 포트폴리오에 드러나게 하는지 고민, 그에 앞서 어떻게 위 사항을 경험/실행하는지가 중요
=> 해보는 것이 중요
좋은 회사를 고르는 법
1) 내 직무와 밀접한 기술파트를 물어보는지, 2) 실무자가 직접 면접에 참여하는지, 3) 처우와 복지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주는지, 4) 좋은 사수가 있는지
그 외
- 취업 한다고 끝이 아님 - 자기계발 노력이 있어야 함
출처: 좋코딩 ep.1~3
사족.
예전부터 댓글 보는 것을 좋아했었다. 쓰레기같고 의미 없는 댓글도 많지만 (더 많지만), 그 안에 피어있는 주옥같은 멘트들 중엔, 정말 웃긴 것도 많고, 울림을 주는 것도 많고,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네이버 댓글 기능이 사라진 것에 대해 한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 (쓰레기가 너무 많긴 했다.) 세상에는 참 똑똑하고 재밌는 사람이 많다. 댓글창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다. 가끔 그럼 소소함을 기록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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